록의 향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개막'
한국·미국·영국 등 4개국 35개 밴드, 록 음악 진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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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다대포 해변을 록의 향연으로 물들일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열었다. 올해 록페스티벌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 등 4개국에서 35개 밴드가 오는 9일까지 어느 해 보다 뜨겁고 풍성한 공연을 펼친다.
첫날인 7일에는 12개 팀이 참가한 신인 인디밴드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록 음악의 전설이자 가장 다양한 팬층을 확보한 그룹 '백두산'이 전야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국내 최고 비주얼 록 밴드인 '내 귀의 도청장치', 여성 록 밴드인 '뷰렛' 등 3개 밴드의 폭발적인 공연도 다대포를 찾은 록 마니아들을 열광케 했다.
8일에는 '김창완 밴드', '이지형', '언니네 이발관' 등 국내 밴드를 비롯해 캐나다를 대표하는 인기그룹 '스캐터 하트' 등 '모던 록' 11개 팀이 출연해 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9일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밴드들이 다대포 해변을 록의 물결로 넘쳐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고 인기 록 그룹인 '윤도현 밴드', '노브레인'을 비롯해 미국의 슬래시 메탈 밴드 '오버킬' 등 '하드 록' 11개 팀이 출연한다.
한편, 록페스티벌 기간에는 그래피티, 페이스 페인팅 등 시민 참여마당과 출연진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도 마련되어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 1호선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 구간에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8-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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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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