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주부 12명에게 무슨 일이…
“아시아 31가지 요리 맛 보세요”
다문화가정 주부 12명 음식점 ‘레인보우 스푼’ 오픈
- 내용
베트남과 몽골,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가정 주부 12명이 아시아 5개국 요리를 직접 만들어 선보일 다문화 음식점 ‘레인보우 스푼’개점을 앞두고 기념촬영.“다문화가정 주부의 31가지 요리 맛보러 오세요.”손맛 좋다는 다문화가정 주부 12명이 요리사로 변신, 31가지의 아시아 요리를 선보이는 ‘레인보우 스푼’(Rainbow Spoon)이 문을 연다.
오는 7일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 아이온시티 지하1층 푸드코트 오픈하는 레인보우 스푼은 16여 평 규모로 몽골과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부산으로 시집 온 다문화가정 주부 12명이 직접 요리하고 서비스 한다. 자신들 나라 요리는 물론이고 인도와 인도네시아 요리까지 아시아 5개국의 요리 31가지를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선보인다.
몽골리안 비프(고기와 야채 볶음), 팃가싸오싸엇(베트남 닭볶음 요리), 미고랭(인도네시아 볶음국수), 짜요(베트남 튀김 쌈) 등이 주요 메뉴.
이 레스토랑은 사상구 삼산거주외국인지원협회가 노동부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마련한 음식점. 그래서 이들 주부의 임금은 노동부에서 지원한다.
요리사인 12명의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협회가 다문화가정 주부들을 대상으로 연 요리경연대회 등에서 뽑힌 ‘실력파’들로 부산조리사협회의 자문과 전문교육, 그리고 동남아 요식업체의 지도를 받아 31가지 음식요리법도 익혔다.
그 중 4년 전 베트남에서 온 튀반(Hoang Thvy Van·33) 씨는 “외국인이라 더더욱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소중히 얻은 첫 직장인만큼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첫 월급을 받으면 사랑스러운 딸에게 예쁜 옷도 사주고, 시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곳의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문의: 단체예약(051-608-9011)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08-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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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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