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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 힘 모아 대학생 해외취업 지원

‘부산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대학협의회’ 발족… 기업정보 공유·공동 홍보 나서

내용
부산시는 29일 지역 19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동서대에서 가칭 ‘부산시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 대학협의회’의 창립총회를 열고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의 정보 공유와 공조체제 마련에 나섰다.<사진제공/동서대>

부산광역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취업 활성화에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지역 19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동서대에서 가칭 ‘부산시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 대학협의회’의 창립총회를 열고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의 정보 공유와 공조체제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에 참가한 동서대 등 지역 19개 대학은 협의회를 통해 해외인턴사업의 체계적인 홍보,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공조체제 구축, 분기 1회 이상 간담회 개최, 회원대학 방문을 통한 친목 도모, 정보공유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해외인턴 참여대학 담당교수와 실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 임원(회장·부회장·감사)을 선출한 뒤 해외인턴 파견기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비자발급 공동대응 방안 모색 등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 활성화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올해 시비 21억8천만원이 투입되는 부산시의 해외인턴 취업지원사업에는 19개 대학 62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파견국가에 따라 학생 1인당 최저 250만원에서 최대 42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요 파견국가는 중국, 일본, 베트남, 미주, 유럽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협의회 발족으로 그동안 대학별로 추진해 오던 기업체 발굴과 해외취업시장 분석 등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시간적·경제적 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7-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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