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피해 무료검진 받으세요”
- 내용
부산광역시는 석면피해를 조사하기 위해 주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부산대학교 석면중피종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5~16일, 22~23일, 9월5~6일 6일 동안 장림2동, 덕포2동, 연산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설문조사와 X-레이 촬영, 혈액검사, 폐기능 검사 등 석면피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표 참조>
이번 검진의 대상 주민은 1970년부터 2008년까지 한일화학(사하구 장림2동), 국제패킹(사하구 구평동), 동양 S&C(사상구 덕포2동), 제일화학(연제구 연산1동) 등의 석면공장 주변지역에서 6개월 이상 살았거나 석면공자 근로자 가족 중 석면 피해가 의심되는 거주자들이다.
부산지역 석면공장 주변 주민들에 대한 건강검진은 지난해 10월 이후 두 번째이다.
※문의 : 환경보전과(888-3602), 부산대학교 석면중피종연구센터(055-360-1699)
검 사 일 정
대 상 주 민
일시
장소
8월15~16일
장림2동 주민자치센터
(220-5202)장림1·2동, 하단1·2동, 괴정1·2·3·4동,
신평동, 구평동, 다대1·2동에서
공장 가동기간 중 6개월 이상 거주한 자8월22~23일
덕포2동 주민자치센터
(310-3162)덕포1·2동, 괘법동, 모라1동에서
공장 가동기간 중 6개월 이상 거주한 자9월5~6일
연산1동 주민자치센터
(665-4905)현재 경동아파트 500M 이내 거주자,
공장 가동기간 중 경동아파트 주변 거주,
제일화학 근로자 가족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8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