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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소기업 목소리 더 귀 기울일 터"

기업지원 네트워크 강화 … 찾아가는 맞춤서비스 활성화

내용

 "지난 1년의 시간을 되돌아보면 힘든 기억보다 보람 있었다는 자부심이 먼저 듭니다. 원스톱기업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에 작은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흐뭇합니다."

부산광역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가 지난 4일로 출범 1년을 맞았다. 센터를 책임지고 이끄는 최헌 센터장〈사진〉은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보람 있었다고 말한다.

"부산시나 정부가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를 마련해 놓아도 막상, 현장에서는 이용 방법을 몰라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상담지원과 현장방문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나름대로 센터의 이름처럼 원스톱지원에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최 센터장은 앞으로는 기업애로 상담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맞춤식 현장상담을 늘릴 계획이라고 들려준다. 이를 위해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특성을 자료로 정리, 보다 실속 있는 맞춤식 기업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강조한다. 중소기업 정책 설명회의 내실은 더 다지고, 기업인을 먼저 찾아가는 대고객 만족서비스를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한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7-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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