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편해요] 탄소포인트제
전기·수도 아껴 쓰면 포인트가 ‘수북’
- 내용
부산광역시가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에너지절약이나 폐기물 재활용 등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한 가정이나 상업시설 등에 대해 정부가 포인트 형태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
가정·상업(건물) 등의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절약실적을 온실가스로 환산해 포인트로 지급하는 것. 1년간 쌓인 포인트는 1포인트당 최대 3원까지 환산, 현금 또는 상품권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전기, 수도 등의 기준사용량(최근 2년간 같은 달의 평균값)과 비교해 현재의 절약 사용분에 배출계수를 곱하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또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하는 캐시백, 아파트 관리비로 납부, 현금·교통카드·주차권·쓰레기봉투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홈페이지(http://cpoint.or.kr)를 통해 연중 신청 가능하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09-07-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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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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