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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온 힘 모아 소상공인 지원했다

상반기 2만2379개 업체·4천121억 보증지원… 목표치 89.5% 달성

내용

부산광역시가 올 상반기 동안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한 보증공급 실적이 총 2만2천379개 업체에 4천121억5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 발표에 따르면 업체수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8천24개에 비해 195.1%가 늘고 금액은 142.6%가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상반기 실적은 올 전체 목표치인 2만5천개 업체, 5천억원 보증지원에 업체수로는 89.5%, 금액은 82.4%를 이미 달성한 것으로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글로벌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8천819개 업체에 1천578억5천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업 5천299개 업체, 885억6천만원, △서비스업 3천816개 업체, 694억3천800만원, △제조업 1천974개 업체 543억5천500만원 순이었다. 특히 상시근로자수 5인 이하 소상인공인 보증이 전체의 95.1%인 2만2천120개 업체에 금액은 3천917억6천만원을 차지했다.

업체당 2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소규모 점포를 가진 자영업자 보증지원이 8천951개 업체에 1천172억200만원, 노점상과 같은 무등록사업자 300만원, 저신용자 500만원까지 지원하는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을 통한 지원이 2천816개 업체에 121억1천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지방전통시장 특례보증에 229개 업체 11억4천500만원, 부산시 10대 전략산업 특례보증에 1천239개 업체 433억원을 각각 보증지원했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자금 지원에도 246개 업체에 61억200만원을 기록했다.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연제구 연산동 본점 외에 지난 4월과 6월 북부산지점과 동부산지점을 새로 개설했고 오는 27일에는 서구와 영도구, 중구를 관할하는 중부산지점의 문을 연다. 하반기에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내 녹산공단지점을 사하구 하단오거리 인근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7-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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