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지역 가스시설 복구 무료로
16·17일 해운대 송정 일대 130세대 점검 나서
- 내용
부산광역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와 합동으로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해운대구 송정동 일대 주민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점검과 복구를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
부산시 공무원과 가스 전문가들은 오는 16~17일 이틀간 수해 가정 130세대를 방문해 피해 가스시설을 복구하고, 가스사고 위험요인을 없애 준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 가스안전 상태도 점검한다.
부산시는 이번 무료점검 결과 가스시설 교체가 필요할 경우 한국가스안전공사 북부지사에 통보해 무료로 해 줄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TV, 라디오 등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예방대책을 홍보하고, 자율안전점검을 당부키로 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7-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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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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