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빛낸 기업인 “자랑스럽습니다”
중소기업인 대상 7명 시상… 자금지원·해외세일즈 등 혜택 다양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해 부산을 빛낸 중소기업인으로 박정호 대창메탈 대표와 이종기 극동일렉콤 대표, 홍순견 스타코 대표, 주영두 바이콤표 대표, 안성진 디와이엠 대표, 정용환 서번산업엔지니어링 대표, 최영환 코밸 대표 등 7명의 기업인을 선정하고 지난 13일 시상식을 가졌다.
극동일렉콤(주)은 국내 선박용 조명기구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대창메탈(주)은 선박엔진 핵심부품인 MBS(Main Bearing Support)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화이트메탈 베어링 생산업체인 디와이엠(주)은 미국 GE, 일본 히타치 등 세계 유수업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출 및 국산화 개발에 큰 성과를 나타냈고, (주)바이콤은 통합방송시스템 생산업체로 활발한 기술개발 및 투자 확대로 최근 2년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서번산업엔지니어링(주)은 국내 최초로 배송관 없는 공기조화기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스타코(주)는 선박용 벽체패널 생산업체로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받았고, (주)코밸은 조선용 제어밸브 매출 선두기업이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트로피가 주어지며, 앞으로 3년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전시회 참가시 우선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주요행사 초청 같은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 자긍심 향상을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선정, 시상해 오고 있다.
<기업유치과 : 888-3102>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7-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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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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