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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60% "하반기 인턴채용 계획 있다"

인사담당자 70% `기업인턴' 경력 선호 … `행정인턴' 선호도 낮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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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60%가량은 하반기 인턴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체들은 구직자들의 인턴 경력 중 정부기관에서 근무한 `행정인턴'보다 기업에서 근무한 `기업인턴'을 훨씬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체 인사담당자 153명을 대상으로 `인턴채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 중 60.1%가 하반기 인턴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어 `미정'인 기업이 20.9%, `계획 없다'가 19.0%로 나타났다.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은 구직자의 인턴경력 중 `기업 신입인턴(69.3%)' 경력을 가장 높게 인정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업, 행정)둘다 선호한다(18.3%) △(기업, 행정)둘다 선호하지 않는다(9.2%) 순이었으며, 행정인턴은 3.3%에 그쳤다.

또한 기업인사담당자 75.8%는 인턴을 `우리기업의 인재 POOL'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회성 아르바이트 인턴(12.4%) △향후 고객(4.6%) △정부정책 대상자(3.9%) △기타(3.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상반기 인턴채용 유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상반기 `인턴채용 했다'고 답한 인사담당자는 66.0%였으며, `하지 않았다'는 34.0%로 조사됐다.

인턴채용을 했다고 답한 인사담당자 101명 중 인턴직원 평가는 `B등급(양호)'이 4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A등급(우수) 34.7% △C등급(저조)10.9% △S등급(최우수)4.0% △D등급(미달)3.0% 순으로 나타났다.

그중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인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는 비율이 78.2%, `없다'는 비율이 21.8%로 나타났다.

한편 인턴직원들이 정사원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했느냐는 질문에는 `했다'는 비율이 87.1%, `하지 않았다'가 12.9%로 조사됐다.

특히 인턴이 주로 맡았던 업무로는 `문서작성 및 정리'가 52.5%로 가장 높았으며, `프로젝트 참여'가 40.6%로 뒤를 이었다.

이어 △자료조사(28.7%) △아이디어 회의 참석(25.7%) △잡다한 업무(물건 나르기 등)(24.8%) △기획업무(20.8%) △기타(12.9%)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턴채용을 한 기업들의 평균 인턴 기간은 4.7개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작성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일자
2009-07-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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