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교통카드로 통한다”
마이비, 하나로 교통카드로 요금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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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수욕을 즐기면서 지갑을 들고 다닌다는 것은 번거롭기까지 하다. 올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에선 요금 지불의 불편을 덜기 위해 교통카드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통카드 운영사인 마이비와 부산하나로카드는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기간(7월1일~8월 말) 동안 교통카드 하나로 해수욕장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원카드 서비스’를 실시.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교통카드를 가져오지 않은 피서객은 3천원의 보증금만 내면 목걸이나 휴대폰 액세서리 형태의 교통카드를 대여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샤워장, 탈의실을 이용할 때 교통카드로 찍으면 자동 결제가 가능하고, 편의점에서 음료수나 음식도 계산할 수 있다.
마이비 전민철 홍보팀장은 “향후 피서 기간 중 해수욕장 주변시설을 피서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1588-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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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7-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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