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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TV] 올 여름, 책으로 만나는 부산

<미학, 부산을 거닐다> <영화처럼 재미있는 부산>

내용

‘이번 휴가철에는 어떤 책을 읽을까?’
휴가,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유혹이 느껴지는 단어다. 그리고 우리 중에 많은 수는 그 유혹을 실행에 옮기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건 어떨까! 부산 밖 어딘가, 휴가지에서 조금은 객관적인 타인의 시선으로 부산의 모습을 만나보는 것……바다TV가 딱 안성맞춤인 훌륭한 안내서 두 권을 소개한다.

먼저, 부산일보 문화부 임성원기자가 쓴 <미학, 부산을 거닐다>. 이 책은 2007년 9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1년간 부산에서 펼쳐진 예술문화의 현장을 미학이라는 창을 통해 들여다 보고 있다. 저자 임성원은 “예술문화의 풍경을 한 허리를 베어내듯 1년으로 뚝 끊어내 들여다 본 것은 정지화면에서 절경을 보는 삶의 이치와 같다”고 말한다. 이 책이 소개하는 예술문화현장이 바로 부산문화의 절경이라는 뜻이리라.

두 번째 책 <영화처럼 재미있는 부산>은 부산을 사랑하는 평범한 부산사나이 김대갑씨의 부산 다시 보기다. 해마다 10월이면 모두가 부러워하는 영화의 도시가 되는 부산, 저자 김대갑씨는 그런 부산이 바로 영화고, 소설이라고 말한다. 그 만큼 극적이고 재미있다는 뜻이라고. 이 책은 풍경과 역사 그리고 전설 세 가지 테마로 부산을 다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매일 생각 없이 걷던 길, 마음을 털어놓으려 달려갔던 바다……그 모든 부산이 아주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미처 몰랐던 부산의 모습을 만나고 싶다면 바다TV(www.badatv.com) - 나우부산- 해피라이프를 클릭하면 된다.

작성자
박영희
작성일자
2009-07-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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