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벅’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
남구도서관, 7월23일
- 내용
아프리카에 사는 스프링 벅이라는 양 이야기 아니?
이 양들은 평소에는 작은 무리를 지어
평화롭게 풀을 뜯다가 점점 큰 무리를 이루게 되면
아주 이상한 습성이 나온다고 해.
무리가 커지면 맨 마지막에 따라가는 양들은
뜯어 먹을 풀이 거의 없게 되지.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 (중략)
결국 풀을 뜯어 먹으려던 것도 잊어버리고
오로지 다른 양들보다 앞서겠다는 생각으로 뛰게 되지.
-스프링 벅 중에서-남구도서관은 ‘스프링 벅’을 쓴 배유안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3일 오전 10~12시 남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진다.
‘나는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사회인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
배유안은 ‘스프링 벅’을 비롯해 ‘초정리 편지’, ‘화룡소의 비구름’,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에서 우리문화 찾기’ 등을 쓴 작가이다. 청소년이나 독서에 관심 있는 7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일부터 신청 받는다.(607-4782)
- 작성자
- 황현주(viju007@korea.kr)
- 작성일자
- 2009-07-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