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희망편지로 세상과 소통하다’
희망편지 낭송, 피아노 독주 등 열려
- 내용
여성문화인권센터가 오는 2일 오후 4시~5시30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1층 국제회의장에서 ‘희망편지 세상으로 날다’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설문조사나 인터뷰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여성들의 진솔한 속마음과 욕구들을 알 수 있는 새로운 소통매체 ‘편지’를 이용해 세상과의 소통을 하고자 한 것.
‘편지’는 장애인 여성, 미취업 여대생, 어린자녀를 키우는 젊은 엄마, 노인여성, 폭력피해여성 뿐 아니라 이주민 여성 등 다양한 여성들의 희망편지를 공모해 낭송한다. 이 행사는 딱딱한 낭송행사가 아닌 음악과 영상, 콩트, 연극이 어우러진 감성적 공연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여성들의 인터뷰로 구성한 ‘희망영상-여성이 살고 싶은 세상은...’을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 글쓴이가 직접 들려주는 ‘희망편지 낭송’, 부산 여성주의 주부극단 ‘극단 아지매’의 ‘가정폭력예방연극-희망편지’ 공연이 있다.(363-3838)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6-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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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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