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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가로 무료화·여성기업 지원 조례 통과

교육비 2차 추경 209억원…시의회, 190회 정례회 폐회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동서고가로 통행료 무료화와 여성의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부산시 2008년도 결산승인안과 209억원 규모의 2009년 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경예산안도 의결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190회 정례회를 열어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가 심의한 예산안 4건,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 청취안 2건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동서고가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유료도로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교통량 감축방안에 참여하는 시설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확대하는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수도요금 감면범위 확대를 위한 ‘수도급수조례 전부 개정안’, 관광숙박업의 하수도 사용료를 30% 경감하는 ‘하수도사용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을 심의·의결했다.

‘노인보호에 관한 조례안’,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사회적 기업의 육성에 관한 조례안‘, ’금연권장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같은 새로 만든 조례도 통과시켰다.

부산시의원들은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 심의는 물론 각 상임위별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현안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 확인을 펼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재경위는 지난달 22일 사하구 장림시장을 찾았으며, 23일에는 경제진흥원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워코숍을 가졌다. 보사환경위는 지난달 16일 부산시의 신종인플루엔자 대책을 보고 받고, 22일 연제구 연산동 보육지원센터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건설교통위는 지난 17일 지하철 반송성 정상운영을 위한 노조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19일에는 동북아 제2허브공항 후보지로 거론되는 부산 가덕도와 밀양 하남읍 일대를 방문해 실태를 살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6-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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