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래하는 열두 동물 이야기’
MBC롯데아트홀, 2~5일까지
- 내용
 -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단숨에 날려버릴 영어뮤지컬이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MBC롯데아트홀에서 2~5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줄 영어뮤지컬 ‘노래하는 열두 동물 이야기(Twelve Singing Animals)가 바로 그것. - ‘노래하는 열두 동물 이야기’는 지난 2002년 이후 세 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인 작품으로 8만여 명 이상이 관람한 작품이다. - 라트어린이극장이 제작한 이 공연은 화가 난 용을 달래기 위해 노력하는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특징으로는 꾀가 많은 토끼가 관객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관객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런 형식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하도록 이끈다는 것. - 원어민 배우와 한국 배우가 등장해 영어 연극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어 4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영상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신 작품 배경이 되는 무대는 웅장하게 했다. 무엇보다 다채롭고 화려한 의상으로 열두 마리 동물을 표현해 뮤지컬의 재미를 더한다. - 아울러 MBC롯데아트홀은 가족이 다함께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가족문화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3일 7시30분 공연에 한해 50% 할인하는 ‘알뜰엄마Day'와 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면 40% 정도 할인해주는 ‘가족패키지’ 3인·4인 가족권을 만들어 진행한다. - 또 가족공연을 단체로 미리 신청하면 부산MBC 방송국 견학과 MBC롯데아트홀의 무대세트, 조정실, 분장실 구경, 배우들과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 ※문의 : MBC롯데아트홀(760-1357)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7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