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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단비로 소통하다

부산장애인영화제 25~27일 부산 시청자 미디어센터

내용

부산장애인영화제가 `3일간의 단비'를 주제로 25∼27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선 개·폐막작을 비롯해 한국 고전영화 특별전, 청각장애인을 위한 `침묵 속 대화', 전신마비 장애인의 실화를 다룬 `자유로운 영혼', 장애인이 주인공이 되는 극영화 `최고의 캐스팅', 장애인의 차별을 다룬 `미디어로 차별 깨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지적한 `고정관념 깨부수기', 특별 섹션 등 7개 부문에 걸쳐 국내외 영화 26편을 상영한다.

개막작 독립영화 `워낭소리'를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자막 및 해설버전으로 상영하며, 폐막작으로 부산장애인영화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지역의 독립영화와 장애인 문제를 고민하며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특별 섹션은 부산·경남의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영화의 원리를 배우고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개구리영화관 가갸거겨'와 장애 문제를 다룬 작가 및 감독과 이야기하며 콘서트까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북, 콘서트-그 벽을 넘다'가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내 장애인 단체와 개인은 차량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관람료 무료.
※ 문의:시청자미디어센터(749-9526)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06-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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