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77호 전체기사보기

부산을 수산업의 ‘메카’로

부산시 수산발전 10대 프로젝트 추진

내용

부산광역시가 지역 전통산업인 수산업 발전을 위해 10대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전담팀(TF)을 적극 운영한다. 부산시, 학계, 수협, 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유통 가공식품, 어선어업, 어촌자원 회복 등 3개 분야로 나눠 활동한다.

전담팀이 연구할 10대 프로젝트는 유통 가공식품 분야의 △국제 수산물 도매시장과 공동어시장 연계 방안 △부산 수산물 유통가공의 경쟁력 강화 방안 △위판장 현대화 △수산식품산업 육성 △수산물 마케팅 강화 등이다.

또 어선어업 분야의 △원양어업발전 방안 △연근해 어선 경쟁력 강화와 어촌자원 회복 △도심형 어촌소득증대 △수산자원회복 육성 △수산 R&D 산업육성 등이다.

전담팀은 다음 달 말까지 주 1회 회의를 열고, 8월에 연구 과제를 모아, 최종자료를 정리해 9월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기본안이 마련되면 농림수산식품부와 협의해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부산 수산업의 장기발전을 위한 `해양산업육성조례'도 만들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와 신라대 지역혁신사업단(RIS·단장 최인순)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에 `부산 명품관'의 문을 열었다. 부산 명품관에서는 부산 수산품과 지역특화상품 130여 품목을 전시·판매하게 된다.

부산시와 신라대는 부산 명품관을 활용, 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하이지사와 함께 월마트와 까르푸, 이마트, 메가마트 등 중국 전역 1천500여개 대형할인점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6-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7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