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전기누전' 점검 꼼꼼히
알아두면 편해요
- 내용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는 24∼26일은 장마전선이 약해지다가 다시 27∼28일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마철 전기안전요령을 소개한다.
□ 장마철 무엇보다 누전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용 버튼을 눌렀을 때 `딱' 소리가 나면서 개폐스위치가 내려지면 정상이다.
□ 세찬 비바람으로 전선이 끊어지거나 나뭇가지에 마찰돼 전선 껍질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땐 그 근처에 접근하지 말고 즉시 전기고장사실을 신고(국번 없이 123)해 수리 받도록 한다.
□ 번개가 칠 때는 외부 안테나가 설치된 TV는 플러그를 뽑아 두고, 전기기구를 만져서는 안 된다.
□ 습기가 높아지면 연결부위가 느슨해져 가스가 샐 위험도 있다. 배관과 밸브 등의 연결 상태를 자세히 점검해야 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6-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77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