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주거단지 새 이름 ‘명지오션시티’
바다 인접 특성 잘 나타내고 입주민 선호
- 내용
부산의 새 주거단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명지주거단지 명칭이 `명지오션시티'로 결정됐다.
강서구(구청장 강인길)는 지난 4월 명지주거단지 명칭공모를 통해 모두 28개의 명칭을 접수해 구민, 아파트 입주민, 공무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선호도 조사, 입주민 430여명 대상의 2차 온라인 설문조사와 구지명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명지주거단지 명칭을 명지오션시티로 정했다. 강서구는 명지오션시티가 바다와 인접한 명지주거단지 특성을 잘 나타내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선호도도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명지주거단지의 새 명칭을 알리는 홍보 플래카드를 내걸고 새 이름을 공문서를 통해 알리는 한편 도로표지판도 바꿀 계획이다. 명지주거단지에는 극동, 롯데, 퀸덤 3개 아파트 단지에 2만5천여명(5천332세대)이 입주할 예정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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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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