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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표 공예품 한자리에서 만난다

공예대전 수상·출품작 … 27일부터 부산디자인센터 전시

내용

부산광역시가 부산대표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

부산시는 제39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부산예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성룡 씨의 `나전 포도문양 서류함'을 비롯한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등 6개 분야 37점의 수상작과 출품작 111점의 전시회를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연다.

금상을 수상한 윤성룡 씨의 `나전 포도문양 서류함'은 나전을 실톱으로 오려, 포도문양으로 만들어 붙인 후 칠로 마감 처리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제작되어, 옻칠의 색상과 포도문양의 조화를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은상은 전통가옥 이미지를 이용, `기와집 형태를 이용한 사각접시'를 출품한 김상호 씨와 대나무를 모티브로 한국적 미를 표현한 장신구인 `설대소리'를 출품한 조영창 씨가 선정됐다.

금상과 은상 수상자를 포함한 동상 4명, 장려상 5명, 특선 10명, 입선 15명 등 총 37명에 대한 수상식은 27일 오전 11시 부산디자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수상작 가운데 25개 작품은 10월,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부산대표로 참가한다.

※문의:기업유치과(888-3107)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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