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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해결·부산발전 아이디어 `생생'

시정모니터 시청 간담회

내용
부산시가 지난 20일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사진은 허남식 부산시장에게 갖가지 아이디어를 전달하는 시정모니터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포시장 공영주차장을 차질 없이 지어주세요." "부산진역 주변이 삭막하지 않도록 역 앞 광장을 소공원으로 조성하면 좋겠습니다." "영주동 사람들이 시끄러워 잠을 못잡니다. 부두길에서 부산터널로 넘어오는 오버브리지 영주동쪽에 방음벽을 설치해주세요."

부산광역시가 시정여론을 듣고 불편사항을 제때 풀기 위해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시청 회의실로 시정모니터 130명을 초청했다. 시정모니터들은 허남식 부산시장이 주재한 간담에서 시정현안에서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의견을 냈다.

허 시장은 질문마다 성의껏 답변을 내놓으며 함께 의논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즉석에서 해당 실·국에 해결책 마련을 지시하기도 했다. 부산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발전의 선도자가 되어줄 것도 당부했다.

올 시정모니터는 젊은층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90% 이상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이들은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시에 건의해 해결책을 찾아내는 민과 관의 가교역을 해내는 무보수 자원봉사자들. 모니터 요원들은 05년 1천794건, 06년 1천835건, 07년 2천210건, 지난해 2천383건을 제보, 제도개선 등을 추진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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