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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 착공

노조원 보상협상 타결

내용

부산항 개항 이래 최대 프로젝트인 북항재개발사업이 지난 15일 최대 난제였던 부산항운노조원 보상협상 타결로 마침내 공사에 들어갔다.

당초 지난해 12월 착공 예정이었지만 북항재개발 사업으로 일자리를 잃게 되는 항운노조원 보상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5개월 정도 늦어진 것.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항운노조,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5일 BPA 회의실에서 북항재개발지역 폐쇄부두 항운노조원에 대한 대체 일자리 제공과 보상 방안 등을 담은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

3자는 이날 전체 보상 대상 1천300여명 가운데 퇴직자 500여명에게는 생계안정지원금과 작업장 소멸위로금을, 전환배치자 800여명에게 작업장 소멸 위로금을 지급키로 했다.

전환배치자는 부산항 신항에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상타결에 따라 BPA는 이날 2부두와 3부두 공사구간 펜스 설치작업을 벌이는 등 북항재개발사업의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작업장 공사에 착수했다.

부산해양항만청도 북항2부두∼중앙부두 앞바다에 방파제 150m, 외곽호안 192m, 가호안 507m, 경관수로호안 2천834m 등 외곽시설을 설치하는 `1-1단계 외곽시설 축조공사'를 시작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09-05-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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