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부산콘텐츠마켓
`영상도시'의 힘 … 세계적 콘텐츠 한 자리에
- 내용
세계의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였다. 영상콘텐츠로 승부를 걸고 꿈을 펼치는 세계 디지털축제 부산콘텐츠마켓, 그곳은 오감이 꿈틀거리는 생생한 현장이었다.
13일부터 3일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부산콘텐츠마켓(BCM) 2009'는 세계적인 방송영상물 거래 중심지로서의 부산 입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무려 27개국 319개 업체, 1천282명이 다녀간 것. BBC는 6편으로 구성된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Nature's Great Event' 등 TV 프로그램으로, 소니픽처스는 TV 드라마 시리즈 `튜더스 시즌1~3'과 영화 `천사와 악마'를 가지고 거래에 참가했다. 국내 업체로는 EBS가 `한반도의 공룡', `피타고라스의 정리' 등 9편의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KBS는 `솔약국집 아들들', `아이리스'로, MBC는 `내조의 여왕', `신데렐라맨'으로, SBS는 `자명고', `시티홀', `두 아내'로 참가했다. 미래 영상콘텐츠의 주역인 대학생들도 행사에 참석,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 작성자
- 글·황현주 / 사진·문진우
- 작성일자
- 2009-05-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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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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