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 가덕도냐! 밀양 하남이냐! 부산시 인터넷 홈페이지 토론방에 참여하세요."

매달 시정현안을 시민이 제시하고 시민참여로 이뤄지는 시민 자율 토론방 `참여포럼'이 뜨겁다. 5월의 토론주제는 동북아 제2허브공항 건설의 최적 후보지 문제. 시민 김동찬 씨가 부산 가덕도가 최적지인지, 밀양 하남이 적합한지 다함께 고민하고 토론해 보자는 취지로 직접 발제, 많은 시민들의 토론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신공항 토론'은 지난 4일부터 시작, 다음달 5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시민 누구라도 이 토론방에 들어와 의견을 남기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 접속, 열린시정-시민참여-정책토론-참여포럼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