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71호 전체기사보기

부산, 방재인프라 시범도시 선정

국비 지원받아 이달부터 첨단시스템 구축

내용

부산광역시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최첨단 유비쿼터스(U)-방재 인프라 통합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U-시범도시'에 뽑혔다.

국토해양부는 국내 U-시티 성공모델 창출을 위해 기존 도시형 시범도시 지정을 신청한 부산, 울산, 여수 등 8개 자치단체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부산시를 U-시범도시로 최종 확정했다. U-시범도시로 뽑힌 부산시는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U-방재 인프라 통합구축 사업에 나선다.

부산시의 U-방재 인프라 통합 구축사업은 △재난상황이 발생한 경우 119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U-방재 인프라 통합플랫폼 구축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때 펌프시설을 신속하게 가동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관리시스템 △상습침수지역, 낙석위험지역, 해안가 등 35곳의 재난 위험지역에 있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U-개인단말기 서비스' 등이다.

부산시는 U-시범도시 지정을 계기로 U-헬스, U-방재, U-교통 같은 대 시민서비스를 강화,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1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