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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안정·경제 활성화 중점”

예산결산특위 박홍주 위원장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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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안정·경제 활성화 중점”

예산결산특위 박홍주 위원장 인터뷰

 

“글로벌 경제침체를 감안, 당장 필요하지 않거나 비효율적이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할 생각입니다. 삭감한 예산은 더 힘들고 어려운 서민생활 안정과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 중점을 두고 배분하려 합니다.”

박홍주(사하구1)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펼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시급성이 없는 용역사업이나 소모성 경비 등의 타당성 여부는 물론 선심성 예산은 없는지, 반대로 꼭 필요한 재원이 이런저런 이유로 누락된 사례가 없는지도 꼼꼼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박 위원장은 “특히 IMF 때부터 최근 5년간 공공근로예산이 정부 45억, 부산시 20억 등 해마다 65억원 편성됐으나 내년에는 국비 5억이 줄어든다”며 “시비를 충당해서라도 공공근로 예산을 살릴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청년실업자를 구제할 예산도 어떻게든 편성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박 위원장의 생각. 최소한 5억~6억원이라도 편성, 인턴제도라도 살려 보겠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민간단체에 지원하는 각종 경상보조예산, 시설관리공단 같은 공사·공단, 부산발전연구원 같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예산 지원부분도 꼼꼼하게 되짚어 한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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