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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통학로·현안사업장 현장 확인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이어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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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통학로·현안사업장 현장 확인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이어 예산안 심사

 

부산시의회가 지난 10월 발생한 대덕여고 통학로 교통참사와 관련, 학생통학 안전이 우려되는 고지대 학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현장확인 활동을 펼쳤다. 현장 검증을 통해 부산시와 시교육청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편성한 예산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따지자는 취지다. 시와 교육청은 각각 27억원과 12억7천만원을 편성했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이 지난 1일 고지대 위험 통학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시의원들이 동래구 사직고등학교 앞 통학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는 지난 1일 장영실과학고, 재송여중, 사직고 등 1억원 이상의 예산이 편성된 학교와 1억원 미만의 계성정보고, 거제여중, 거성중 통학로 등을 둘러봤다.

이해동(연제2) 건교위원장은 "부산시가 급하게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통학로 안전보다 도로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아 현장조사에 나섰다"며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해 정말 열악한 곳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보사환경위(위원장 백종헌)도 이날 내년도 예산 및 안건심사를 앞두고 노인전문 제4병원 건립사업 예정지인 사하구와 부산시 보육지원센터 건립 예정지인 연제구 연산동,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 대한 현장점검 활동을 벌였다.

부산시의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간의 회기로 제184회 정례회를 개회 중인 가운데 시의회 의원들이 2008 행정사무감사에 이은 내년도 예산안 및 올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으로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12-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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