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77호 전체기사보기

5대 부산시의회 1년 성과 - 의정 역량 높이고 현안 적극 대처

영리 관련 상임위 금지·예결특위 상설화 … 활발한 연구모임 `신선'

내용
제목 없음

의정 역량 높이고 현안 적극 대처

 

5대 부산시의회 1년 성과  영리 관련 상임위 금지·예결특위 상설화 … 활발한 연구모임 `신선'

 

 

 지방의원 유급제 시행과 함께 지난 해 7월 기대와 관심 속에 출범한 민선 5기 부산시의회가 지난 1년간 전례 없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설명: 부산시의회 북항재개발특위 위원들은 지난 9일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을 찾아 북항재개발의 조속한 추진과 KTX 부산역 지하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대정부건의안을 전달하고, 정책지원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는 5대 의회 출범 1년간 △의정 역량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민주적 의회를 운영했으며 △지역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는 것이다. 또 △시정을 선도하는 의사운영 및 의정지원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해외교류를 확대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초선 의원들의 활발한 연구모임은 지방의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지난 해 5·31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시의회에 입성한 초·재선 의원 9명은 개원전인 6월 27일부터 `늘푸른 연구모임'을 결성, 매달 1∼2차례씩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지난 해 말 의원 13명으로 공식 출범한 `서부산발전 의정연구회'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13일에는 초·재선 의원 11명이 세계 최초로 도시 전체를 유비쿼터스화 하는 부산시의 `U-시티'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한 의원연구팀을 발족, 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또 지난 해 9월 운영위원회에 제도개선 추진 소위원회를 두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월 의원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의 영리사업과 관련한 상임위 활동을 금지하는 `부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해 7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화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부산지역의 최대 현안인 북항 재개발과 관련한 특위를 구성,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 해 9∼11월에는 `산업·물류용지 이용실태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구성해 대정부 건의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7-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77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