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엔 동네 공부방 가자
주말 보내기 경제적 부담…복지관 등 이용을
- 내용
- 주5일 수업이 확대되면서 ‘놀토’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자녀와 함께할 프로그램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여기다 맞벌이 부부나 저소득 가정의 경우 놀토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도 집에서 멀리 있어 혼자보내기가 힘들거나 교통비 부담도 만만찮다. 그렇다면 동네 복지관이나 종교단체에서 무료 운영하는 공부방을 찾는 것은 어떨까. 부산시교육청은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하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지역별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에 따라 간식과 중식을 마련해 놓고 있어 아이들의 간식걱정도 덜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 등 뒤쳐진 학업을 보충할 수 있는 공부방도 개설되어 있고 집중력 기르기 훈련을 위해 뇌호흡이나 요가와 명상 교실도 운영한다. 평소에 드럼을 배우고 싶었다면 드럼스틱 1개 들고 천주교 부산교구(남구)에 가보자. 3개월 과정 6회 강좌 연다. 친구사귀기가 힘든 친구라면 친구 사귀기 심성프로그램을 체험할 수도 있다. 금정포교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를 운영한다. 체계적이면서도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배우는 것도 좋다.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은 중학생 자원봉사자 교실을 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 ‘놀토는 아빠와 함께’ “아이들과 점점 얘기하기가 힘들다고요? 걱정 많이 되시겠네요.” 바로 이런 걱정 많은 아빠들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여성문화인권센터는 ‘부성 되찾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중고생 대상 ‘놀토는 아빠와 함께’ 행사를 갖는다.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과 4월 8일 ‘경주여행’ 을 계획해 두고 있다.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 친밀감을 쌓고 자녀와의 벽을 허물어 보자는 것. 선착순 15가족. 초등자녀와는 4월 22일 금정산도 찾는다. 선착순 40가족. 센터는 5월 13일 오후 2시 덕천동 부민병원강당에서 을숙도 교향악단과 북구 여성합창단 등의 축하공연과 행사 참여 가족들이 직접 참여 하는 ‘가족문화공연’을 펼 계획이다. ※문의:여성문화인권센터(363-383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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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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