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책 좋을까 ’ 골라 보셔요 -어린이 영어도서전
동래여성센터, 교육법 무료 강좌도
- 내용
- 요즘 초등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의 영어공부이다. 어떤 책이 좋을까.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궁금증을 풀어주고 책도 싸게 파는 곳이 있다. 4월 둘째 주는 도서관 주간, 유익한 책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가보자.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3일 ‘북 페어 어린이 영어도서전'<사진>을 연다. 영어독서전문가가 고른 좋은 영어동화책이 한자리에 모인다. 현재 서울에서 영어독서지도의 기본서로 인기가 높은 책 100여권을 부산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앤서니 브라운의 ‘피기 북' 존 버닝햄의 ‘쇼핑 바스켓' 등을 20%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이밖에 신간도 낱권 구매가 가능하며 역시 20% 할인 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서울의 어린이영어독서지도자 양성기관인 ERS(English reading special)의 임정은 소장이 ‘영어교육 이렇게'를 주제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전체 내용파악에 역점을 두고 죽죽 읽도록 할 것인지, 사전을 옆에 두고 단어를 익혀가도록 할 것이지 평소 아이를 지도하며 품었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이 센터의 김명숙씨는 “이번 북 페어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영어도서전으로 어린이영어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동래여성인력센터(503-726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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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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