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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린 유물…정이 ‘새록’

부산박물관 문화재 그리기 대회

내용
동삼동 패총에서 나온 조개무덤을 따라 그려보자. 아득한 옛날 신석기시대 우리 조상들이 의식주를 해결하던 모습을 절로 상상한다. 복천동 고분군에서 나온 투구를 그대로 그려보노라면 어느새 신라 가야시대 큰 세력을 일궜던 부산사람들의 기개를 느낀다. 부산박물관이 마련한 문화재 그리기 대회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이기 위한 자리이다. 눈으로 구경만 하던 유물들을 손으로 그려봄으로써 부산의 역사를 좀 더 실감나게 느끼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오는 18일 박물관 전시실과 옥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부산시내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 크레파스, 물감, 팔레트 붓 등 그림도구는 각자 준비해야 하며 켄트지는 박물관이 제공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박물관 대강당과 야외마당에서는 문화비디오를 상영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벌인다. ※문의:부산박물관(624-6343)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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