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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하천 주민곁에 “ 더 가까이 ”

71억 들여 6개 하천 복원 - 자연석 쌓고 강바닥 준설

내용
온천천 대천 등 부산의 주요 하천이 주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온다. 물은 맑아지고 강가는 주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올해 민·관 협치행정의 모델로 ‘하천 살리기 시민운동'을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 부산 시내 6개 하천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시는 춘천, 대천 등 6개 하천에 올해 71억8천400만원을 들여 환경개선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한다. 하천 생태복원의 모델인 동천은 광무교∼범4호교에 고수부지를 만들고 하천을 준설한다. 온천천은 상류지역 자연복원과 계곡 물을 이용하는 업소 정비에 주력하고 연안교 주변에 자연석을 쌓을 계획이다. 잉어가 돌아 온 수영강엔 산책로와 저전거도로를 신설하고 수영3호교 상류지역 강바닥을 준설한다 춘천은 식생돌망태와 자연석을 이용해 삭막한 콘크리트공간을 자연미 넘치는 휴식공간으로 바꾼다. 이밖에 낙동강 고수부지와 금정산성을 잇는 생태벨트를 꿈꾸는 대천천 고수부지를 정비하고 오수차집관로를 설치한다. 구덕천은 강바닥과 호안을 정비하고 자연석으로 식생보호대를 설치해 다목적 친수공간으로 가꾼다는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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