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 일자리 창출 ‘한마음’
대화·타협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정착 합의
- 내용
- 부산시 노사정 협의회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마음을 모았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정이 마음을 모았다. 부산광역시 노사정협의회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회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실업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오거돈 시장권한 대행, 김진수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 김병춘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경제주체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노사정은 회의에서 산업평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로 합의하고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안정된 노사관계가 생산성 강화와 투자확대로 이어져 고용안정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같이하고 △산업평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생의 노사과계 정착을 위해 각종 부당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일자리 만들기 사회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사정이 연대해 지역차원으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합의문의 내용과 취지가 각 사업장에 파급되어 노사는 물론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 주체가 모두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존 실업대책위를 노사정 협의회에 통합하는 방안과 구군에서도 평화상 후보자를 추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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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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