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고민 끝'
기장군수련관 매달 가족캠프
- 내용
- 주5일 근무 등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낼 시간은 많아졌지만 막상 가족나들이라도 떠나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다. 이런 고민에 빠진 부모라면 기장군 달음산자락에서 매달 열리는 토요 가족체험학습장을 노크해 보라. 기장군청소년수련관은 온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테마의 캠프를 연중 연다. 이번 행사는 이 달 20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캠프는 마술 천체관측 등 다양한 내용으로 사계절의 특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봄에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며 과학공부를 해 본다. 여름엔 나무곤충 만들기와 숲 관찰하기 수영강습으로 더위를 식히고, 가을엔 차분하게 도자기를 만들거나 다도예절을 익힐 예정이다. 겨울엔 민속연을 띄어본다.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80명 선착순 마감. 행사참가비는 1인당 5천원. ※문의:기장군청소년수련관(728-450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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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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