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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관료는 왜 시장 후보일 수 없나

전공노 시지부 성명, 일부 교수 주장 반발

내용
 전국공무원노조 부산시지부(지부장 황주석)는 최근 교수사회 일각에서 공직사회 내 행정관료들을 부산발전의 주체에서 배제해야 할 집단으로 매도하는 현상을 크게 우려하며, 지난 8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한 패거리정치 준동을 경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냈다.  지부는 이 성명서에서 최근 `부산발전을 연구하는 교수모임'이 행정관료 출신과 총선 경선 탈락자, 지역연고와 무관한 낙하산 정치인 등을 시장후보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언론보도와 관련, 교수모임에 엄중히 항의하고 해명을 요구했다. 지부는 정당한 해명이 없을 경우 이 모임에 참여하는 교수 13명의 시정참여를 반대하는 행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부는 일부 교수의 주장은 모든 공직자를 모욕하는 행위이며 특정인을 내세우기 위한 주장이라며, 부산시장 후보자는 진정한 시민의 봉사자로 정치논리에 좌우되지 않으며 부산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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