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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유치 열기, 온 부산이 `뜨겁다'

손님맞이 대청소·유치다짐 시민걷기대회 등 고조

내용
 `2005 APEC은 부산이다.'  2005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 및 각료회의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범시민 열기가 날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유치의 당위성을 알리고, 시민의 유치 참여 열기를 돋우며,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행사가 매일같이 열리면서 그 열기가 조금도 식지 않고 있는 것.  부산광역시는 특히 오는 19일 외교통상부 개최도시 선정위원들을 대상으로 가질 프리젠테이션(PT) 보고회 준비를 위한 리허설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APEC 유치열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6일 해운대구 동백섬 해안가에서 열린 `APEC 손님맞이 대청결의 날' 행사에는 부산아시아드 볼런티어 500여명과 부산은행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등 모두 1천여명의 시민이 해안가에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APEC 유치 의지를 다졌다.  오는 14일에는 `APEC 유치 다짐 시민걷기대회'가 열린다.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요트경기장을 출발, 동백섬을 거쳐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걸으며 부산유치 열기를 달군다.  전국 경륜선수들도 APEC 부산 유치를 지지하고 나선다. 전국 경륜선수 140명은 오는 15일 금정경륜장에 집결, 자전거로 부산시청까지 홍보 퍼레이드를 벌인 뒤 시청에서 APEC 부산유치를 지지하는 결의문을 낭독할 계획. 경륜선수단은 이어 자전거로 수비삼거리∼동백섬을 돌아 경륜장까지 홍보 퍼레이드를 펼치며 부산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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