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연극 `신 살아보고…' 12, 13일 부산서 공연
- 내용
- 로맨틱 코미디 `신 살아보고 결혼하자'가 오는 12, 13일 금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신 살아보고 결혼하자'는 지난해 서울 대학로 극장에서 3천회 공연기록을 수립한 화제의 작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각색해 부산 연극팬을 찾아온 것이다. 극단 `예우'(연출 박병모)의 젊은 배우들이 열정과 노련함으로 신선한 감각의 웃음을 선사한다. `살아보고 결혼하자'는 제목이 풍기듯 소재가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봤을 `동거'다. 그러나 동거를 둘러 싼 가벼운 터치는 아니다. 신세대와 기성세대의 정서적 갈등 등을 딛고 가족 공동체와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찾는 내용이다. ※문의:금정문화회관(519-408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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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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