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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어린이 교통학교' 짓는다

초읍 어린이회관 1천300평에 … 연말께 개교

내용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회관에 국내 처음으로 `어린이 교통학교'〈사진·조감도〉가 들어선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초읍동 어린이회관에서 `부산어린이 교통학교'착공식을 가졌다.  개교는 공사가 끝나는 연말께 할 계획. 어린이 교통안전 실습교육 전문시설로는 전국 처음이다.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회관내 1천300여평 부지에 건립하는 부산어린이 교통학교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630평 규모로 교통관련 전시시설과 교통안전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49억원 가량.  부산어린이 교통학교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들을 어린이 자신이 직접 체험하며 느끼게 해 사고 원인과 예방대책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전문교육장이다.  부산어린이 교통학교는 실내교육장과 실외교육장으로 나눠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말하는 자동차, 동화적 분위기 연출, 멀티미디어, 실제 응급차 타보기 등의 여러 코너를 설치한다.  부산에서는 지난해에만 575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 19명이 숨지고 495명이 다쳤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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