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103호 전체기사보기

첨단 주차장시대 개막

카드 한 장으로 요금 결제·차량 관리

내용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하고 차량과 운전자를 컴퓨터로 인식해 관리하는 첨단 주차장이 전국 처음 부산에 선보였다.  부산시는 최근 개장한 지하철 부산대학교 남측주차장을 카드 전용 첨단주차장으로 조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최첨단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설치, 차량 입출고에서부터 요금 결제, 주차장 관리 등 전 부문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주차장은 입차 때 카드인식기에 카드를 대고 주차하면 출고 때 2초안에 자동으로 요금이 정산된다. 주차요원이 주차요금을 직접 징수하던 방식보다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든 것. 전국 최초로 주차요금 후불제를 도입, 하나로카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편의성이 훨씬 높아졌다. 입출고 때 같은 카드를 사용하도록 해 도난방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실시간 주차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모니터를 통해 운전자 얼굴과 차량번호·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차량 파손 등의 분쟁에 대비할 수 있다.  시는 무인 자동화 주차장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4월 개장하는 지하철 동래역 등 4곳의 주차장에 무인자동화시스템을 추가 설치하는 등 점차 전 주차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3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