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만9천여명 `보육조례 제정' 주민발의
- 내용
- 부산시보육조례제정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7일 영·유아 보육조례 제정을 위해 시민 5만9천378명이 서명한 보육조례 제정 청구인 명부를 부산시에 제출했다. 부산에서 주민발의를 통해 조례 제정을 청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부산경우 주민 5만3천명 이상이 서명하면 주민발의로 조례 제정을 청구할 수 있다. 보육조례안은 영유아 및 방과후 어린이 보호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호자가 사회 경제적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날 시청광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보육조례가 없는 부산은 어린이 1인당 보육예산이 2만1천원(서울 22만원, 울산 8만원대)에 머무는 등 공공보육 환경이 열악하다"며 "조례를 제정해 시민 모두의 힘으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부산시는 오는 24일 이 명부를 정식 접수해 일주일간 열람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뒤 조례안을 만들어 시의회에 보낼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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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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