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 전 기종 이·착륙 `완벽
APEC 부산유치 특집 공항시설
- 내용
- '일반·군용 주기장 시설 보유… 제주공항보다 월등 활주로 외교통상부 기준 넘어 제주국제공항 기준 미달 지적 주차장·계류장 등 시설 확충 부산∼인천간 특별기 운행도 김해국제공항은 APEC에 참여하는 각국 정상들의 모든 점보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김해공항의 활주로(3천200m×60m) 는 보잉 747 기종의 이·착륙 적정기준(3천180m×60m)을 넘어섰다. 김해공항은 현재 8개국 19개 도시에 주 280편을 운항한다. 1일 운항 수용 능력은 232편, 시간당 16편, 3분30초당 1대의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외교통상부의 공항시설 기준을 훨씬 넘어선 것이다. 반면에 제주공항은 신 활주로(3천m×45m)와 정석비행장 활주로(2천300m×45m)는 보잉 747이 이·착륙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제주도는 신 활주로를 건설할 계획이지만 실시설계도 마무리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APEC 개최 전에 활주로 확장을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 정평. 이밖의 김해국제공항 주기장 수용능력은 25면으로 제주공항의 17기에 비해 8면이 많다. 부산시는 국내선 및 국제선을 운항하는 항공기 주기장으로 11∼12면만 사용하고 나머지 13∼14대의 주기장은 APEC 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또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주기장을 이용할 수 있는 대책도 세워놓았다. 부산시는 APEC 회의 개최기간 동안 부산∼인천 특별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 참가할 21개 국가 중 김해국제공항과의 직항로가 개설되어 있지 않는 15개국 27개 도시의 운항일정에 맞춰 특별기를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997년부터 오는 2006년까지 사업비 3천854억원을 투자해 계류장, 여객·화물터미널, 주차장 등 공항 확장공사를 해오고 있다. 지난 2003년까지 1천692억원을 들여 계류장, 화물터미널, 주차장 등은 준공했다. 여객터미널, 진입로 교차로 등은 공사 중에 있다. .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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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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