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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 줄이는 청소년예절교실

봉생세대간교류학교, 노인·중학생 함께 캠프

내용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 손녀뻘인 중학생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색 캠프가 열린다.  봉생사회복지회가 청소년들에게 예절을 가르치기 위해 여는 `봉생 세대간 교류학교'가 그 것.  이 청소년예절체험교실은 게임 노래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과 청소년의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한 자리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55명과 부산시내 중학생 55명이 참가한다.  청소년들은 어르신에게 전통놀이를 배우고 함께 식사를 하며 식사예절을 익힌다. 할머니들은 평소 하기 어려운 절하는 방법을 직접 시범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사회복지사 박성환씨는 "청소년 참가자를 모으는 일이 사실 어려웠다"며 "처음에는 봉사활동 점수를 따기위해 온 학생들도 어른들께 배운 게 많았다"는 반응이라고. 복지회측은 이 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안부전화걸기 찾아뵙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을 나누도록 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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