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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무원 회화능력 키운다

청내강좌·외국어학원 교육 등 실시

내용
 2012년쯤이면 부산시 공무원의 20%에 달하는 2천여명이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이중 10% 200여명은 통역을 할 정도의 고급 언어를 구사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세계도시'에 걸맞게 시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하고 2012년까지 △보통단계 △우수단계 △최고단계 등 3단계로 나눠 공무원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보통단계에서는 청내 강좌, 외국어학원 위탁교육, 인터넷 교육, 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과정, 사이버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내 강좌는 이달부터 7월까지 일과시간을 전후해, 외국어학원 위탁교육은 연말까지 수강희망 학원을 개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토록 해 1인당 월 5만원씩을 지원한다.  부산시 홈페이지 사이버 영어회화 사이트(Welcome to Busan)를 통해서는 생활에 필요한 기본회화 60강을 들을 수 있다.  우수단계는 생활언어 완성자에 대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언어별 보통단계 이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3개월 합숙과정으로 실시할 계획.  최고단계는 외국대학 위탁교육. 언어별 우수단계 10여명을 해외단기 어학연수 시키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일까지 인터넷과 학원위탁, 청내 외국어 강좌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481명의 시 직원이 교육을 신청,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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