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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중단 청소년에 `맞춤 교육'

심성수련교육·취업교육 등 다양화

내용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교육이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바뀐다.  복교, 취업, 검정고시 준비 등으로 학업중단청소년들의 희망이 다양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희망자별로 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하겠다는 것.  부산광역시가 지난해 실시한 학업중단 청소년 실태 조사 결과, 복교 희망자가 27%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취업이나 직업훈련 검정고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현실을 적극 반영하고 나선 것이다.  시는 우선 복교 희망자를 위해 2004년도 상반기 심성수련교육을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동래중학교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교육내용은 학교적응력과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심성훈련프로그램과 사회봉사활동으로 구성한다.  시는 직업훈련희망자에겐 고용촉진훈련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계획이다.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구군 취업정보센터를 활용해 구인 구직간 연결을 해주고 가출인 찾기 전산망을 통해 가정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시는 특히 자신의 진로에 대해 `무희망' 이라고 답한 19%의 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을 벌일 방침이다. 청소년상담실을 통해 후원자와 결연을 추진, 경제적 정신적 지원을 해나간다. ※문의:여성정책과(888-2976), 시청소년종합상담실(804-500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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