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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시상금 장학금으로 전달

연제구 거제4동

내용
 연제구 거제4동(동장 이재생)이 지난해 부서별 친절도 종합평가 최우수상 시상금 50만원에다 직원들의 성금 10만원을 보태 모두 6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화제다.  거제4동 직원들의 선행은 최근 동 장학회가 장학기금이 부족해 애를 태운다는 말을 듣고 주민의 사랑으로 받은 성금을 주민을 위해 사용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거제4동은 지난해에도 친절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시상금으로 목욕쿠폰을 구입,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해 전달하는 등 작지만 훈훈한 사랑을 펼쳐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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