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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전국 첫 유치 … 영상 인프라 큰 효과

내용
 국가기관인 방송위원회가 설치·운영을 주관하는 `지역시청자미디어센터'를 부산광역시가 전국 처음으로 해운대 센텀시티 디지털미디어존(DMZ)에 유치했다.  이에 따라 지역민의 방송미디어문화 체험기회 제공뿐 아니라 부산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계획과 연계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시는 지난 연말 미디어센터 건립에 필요한 정부예산안이 확정되자마자 사업주관 기관인 방송위원회에 센텀시티를 건립 부지로 알선하는 등 유치에 만전을 기해왔다.  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시청자들의 미디어 교육 및 체험, 장애인 방송접근권 지원과 방송미디어문화 공유 및 정보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미디어센터를 유치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시작할 시네포트 부산 등 영상산업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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