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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매표소 없앤다

내년 10월까지 모든 역에 무인판매기

내용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지하철 역사의 유인 매표소가 사라지고 무인 판매기가 설치된다.  부산교통공단은 올해를 `경영혁신 원년'으로 정하고 자립경영의 토대를 마련키 위해 역사 매표소 폐지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을 추진키로 했다.  공단은 우선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지하철 1, 2호선 73개역 78개 매표소에 무인판매기를 설치키로 했다. 이 판매기는 노인을 위한 무임승차권 발급과 카드 보충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오는 11월부터 시작해 내년 10월까지 부산지하철 전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  공단은 유인 매표소를 없애는 대신 기존 매표소 근무 직원 220명 중 60여명을 안전 및 서비스 요원으로 활용하고 160여명은 감축키로 했다.  매년 절감되는 인건비 79억여원은 역사내 엘리베이터 및 스크린도어 설치 등 안전강화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교통공단은 또 효율적 인력관리와 개인 능력개발을 위해 기술직과 행정직의 직렬변경도 추진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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