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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16일 출범 … 부산항 새 도약

부산숙원 추진 5년여 결실 … 항정돥시정 조화 기대

내용
 "부산항만공사(PA) 창립, 부산항 발전의 새로운 도약입니다."  부산발전의 숙원인 부산PA가 16일 출범한다. 부산항의 관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꿔 국제경쟁력을 드높일 기틀을 마련한 것이다. 지방분권을 실현하며 자치항만시대를 여는 것이기도 하다.  부산으로선 지난 99년 정부의 PA 도입방안 발표 이후 5년여 동안 범시민적 의지를 결집하고 정부를 설득한 끝에 얻은 귀한 결실이다.  부산은 PA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 위원 11명 중 부산인사 5명을 참여시킴으로써 항정과 시정의 조화를 꾀할 수 있기에 이르렀다.  PA 창립기념행사는 16일 오전 부산 중앙동 PA사옥 등지에서 열린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추준석 PA 사장 등은 사옥 1층에서 현판을 제막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한다.  주요 참석자들은 이어 서울 및 부산지역 인사 200여명과 오찬을 나누며 PA 설립 배경 및 경위, 부산항의 동북아 중심항만 도약전략 등을 보고 받는다. 참석자들은 부산항을 시찰하며 부산항 고객들도 격려할 계획.  또 부산항만공사 출범을 기념하는 `열린 바다 시민음악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부산KBS홀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현숙 박현정 유진박 채연 배일호 이민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이 행사는 24일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KBS-1 TV로 녹화방송 예정.  부산광역시는 PA출범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앙교차로 등 4곳에 홍보탑을 세우고, 중앙로 롯데백화점 앞 등 육교 10곳에는 현판을 붙였다. 부산시청 벽면 등 7곳에는 외벽통천을, BPA 청사 주변도로에는 가로등 배너를 내걸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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