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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책 / `부산지역학생운동사'

일제·해방 후 부산 학생운동 정리

내용
강대민 경성대 교수가 일제시대부터 1980년대까지 부산지역의 학생운동을 정리한 `부산지역학생운동사'〈국학자료원·사진〉를 펴냈다.  이 책은 부산 경남 지역 3.1운동의 불씨를 당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산진 일신여학교 의거, 동래고보학생의거, 부산항일학생의거(일명 노다이 사건) 등 일제시대 부산지역 학생들의 항일투쟁을 생생한 자료와 함께 기록했다.  또 부산을 `민주화의 성지'로 만든 계기인 부마항쟁과 6월항쟁 등 해방후 부산지역 학생운동을 재평가했다.  저자는 서문에서 "부산은 일본침략의 전토기지로 항일의 전통도시였음에도 그것을 기리고 계승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역사학자로서 부산의 항일·반제 학생운동을 정리하고 싶었다"고 저술의도를 밝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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